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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호소..."문재인 대통령님께 간곡히 요청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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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찬채 작성일21-02-22 11:49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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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업종에 준하는 지원' 등'정부에 다섯가지 요구' 성명서 발표[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다. 2021.02.10. mania@newsis.com[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여행업계가 '자가격리 14일 기준 완화'와 '집합금지 업종에 준하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을 포함한 다섯 가지 요구 사항을 정부에 요구했다.여행업 생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2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이 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비대위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5일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씩 피켓시위를 벌일 예정이다.비대위가 제시한 다섯 가지 요구사항은 ▲4차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법 제정 시 집합금지 업종에 준하는 지원 ▲관광진흥개발기금 무담보 신용대출 확대 및 대출조건 완화▲사업주 부담 직원 4대보험금 감면(또는 유예) ▲자가 격리 14일 기준 완화 및 과학적·합리적 기준 설정 ▲관광산업 재난업종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이다.오창희 공동위원장은 "지난 1년간 여행사들은 매출도 없이 직원들과 모진 시간을 온몸으로 견뎌내고 있다. 여행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입출국자 14일 격리조치 등으로 영업이 금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재난지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많은 여행사 대표들은 일용직을 전전하고, 융자와 대출의 빚더미 속에서 신용 불량자의 나락으로 떨어져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오 공동위원장은 "이미 많은 여행사들이 문을 닫고, 많은 여행업 종사자들이 여행업을 떠났다"면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10만여 여행업 종사자와 그 가족들을 대신하여 간곡한 호소를 드리고자 이렇게 거리로 나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를 발로 뛰며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부심,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첨병,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꾼으로써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도와 주시기를 문재인 대통령님께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비대위는 한국여행업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를 비롯한 전국 여행사 단체들로 구성됐다. 비대위 공동위원장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남상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이 맡았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말 기준 1만7664개사였던 여행사 수는 10월 말 기준 1만3081개사로 25.9% 감소했다.지난해 여행업 매출액은 2조580억원으로 2019년 매출액 12조 6439억원과 비교해 10조5859억원(83.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월 말부터 10개월간 매출액이 사실상 제로 상태인 데 따른 결과다.여행업 종사자는 8만2668명 중 최소 1만7000명이 실직했고, 휴직자를 포함하면 4만8000명이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 애로사항은 사업장 임대관리비 부담이 44.9%로 1위, 인건비 부담이 37.9%로 2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여행업 등록업체 1만766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화 및 방문 독려를 통한 온라인(모바일/이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9%포인트다.☞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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